by Adam Oct 07,2025
플레이스테이션5와 플레이스테이션4로 제작된 데스노트 게임 킬러 위딘(Killer Within)이 대만 디지털 게임 등급 위원회로부터 공식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정보를 소개합니다.
곧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용 신작 데스노트 게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대만 심의 기관에서 "데스노트: 킬러 위딘"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등급을 받으며,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드래곤볼, 나루토 등 애니메이션 기반 히트작으로 유명한 반다이 남코가 이번 타이틀을 발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이번 등급 심사는 조만간 공개가 있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이는 슈에이샤가 올해 초 유럽, 일본, 미국 전역에 걸쳐 "데스노트: 킬러 위딘" 상표를 출원한 데 따른 움직임입니다. 흥미롭게도 대만 등록본에는 "데스노트: 섀도우 미션"으로 직역된 표기가 있지만, 영어 제목이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이한 점은 현재 해당 게임을 검색하면 일관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며, 이는 심의 위원회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시적으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게임플레이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작을 고려할 때 치열한 심리전이 예상됩니다. 플레이어는 키라의 능력을 갖게 될까요, 아니면 L로서 정의를 추구할까요? 시리즈 팬들은 이번 작품이 상징적인 대립을 재현할지, 혹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축할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데스노트 시리즈는 2007년 닌텐도 DS용 "키라 게임"으로 게임 데뷔를 했으며, 추리 기반 게임플레이로 플레이어가 주인공 역할을 맡아 상대를 제압하는 방식이 특징이었습니다. 이후 "L을 계승하는 자", "소용돌이의 덫" 등의 후속작이 이 방식을 확장했으나, 주로 일본 현지 시장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만약 "킬러 위딘"이 글로벌로 출시된다면, 이 프랜차이즈의 첫 진정한 국제적 게임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